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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5 플레이 펀앤굿’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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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2025 플레이 펀앤굿’(PLAY FUN&GOOD)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플레이 펀앤굿 포럼은 ‘팬(Fan)’과 ‘컨트리뷰션(Contribtion)’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게임 IP와 이벤트, 스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주체가 팬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 확산의 대표적 사례를 조명한다. 정소림 캐스터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지스타 2025 기간 중인 이달 14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4호, 105호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는 게임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먼저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유저 친화적 산업에서의 선순환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MMORPG ‘로드나인’ 퍼블리싱을 담당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 ▲게이머의 기부 참여 게임 방송을 꾸준히 이어온 바다게임즈 임바다 대표 ▲스타와 팬덤이 함께하는 기부 챌린지를 기획, 운영한 비타콘 옥성아 대표 ▲구독자와 함께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창업자 겸 크리에이터 도티가 참여해 각각 경험한 팬덤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공유한다. 희망스튜디오는 사회문제와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팬트리뷰션이 게임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비타콘과 함께 진행한 스타 참여형 기부 챌린지 ‘러브온탑’ FUNding 캠페인이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해당 FUNding에는 강다니엘, 정동원 등 총 10명의 스타가 참여해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기부 챌린지를 펼쳤으며, 팬덤의 활발한 기부로 목표 대비 416%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또한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이 해당 FUNding을 조회한 횟수는 191만 회에 달했다.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포럼은 게임과 콘텐츠, 스타를 단순한 소비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을 넘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팬덤 문화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팬덤이 즐겁고 보람 있게 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희망스튜디오는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팬트리뷰션 사례가 지속 가능하도록 사회 공헌 협업을 제안하는 접수창구 운영에 대한 내용을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12일까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포럼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5.11.04 14:27

2분 소요
네오위즈-강원랜드,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파트너십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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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021년 8월 ‘게임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으로 시작된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개발 프로세스로, 단순한 리소스 공급이나 기능 분담을 넘어 네오위즈가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한다. 강원랜드는 하드웨어 제작과 카지노 등 오프라인 입점을 위한 세일즈를 맡는다. 계약에 따라 오프라인 슬롯머신 소프트웨어는 강원랜드가, 이를 활용한 온라인 슬롯게임 IP는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의 자회사 매시브게이밍이 가져간다. 양사는 한층 고도화된 협력 방식을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슬롯머신을 개발한다는 포부다.네오위즈 배태근 공동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강원랜드와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한 단계 발전시켜 기쁘다”며 “양사 간 통합 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적인 슬롯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네오위즈와 강원랜드는 2021년 첫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2022년 2월 네오위즈 피망 뉴베가스의 ‘신수만복’의 그래픽, 사운드 등 콘텐츠 리소스를 강원랜드에 제공했다. 더 나아가 지난해 4월에는 온라인 슬롯 ‘신수만복’을 강원랜드 카지노에 정식 출시하기도 했다.

2025.11.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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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에서 ‘팰월드 모바일’ 최초 시연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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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크래프톤은 출품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의 인게임 요소를 부스 전반에 반영해 테마파크형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있다.‘팰월드 모바일’의 관람객 시연도 최초로 진행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조작감과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더해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팰 사냥 존’에서는 로켓 발사기를 이용해 게임 속 생명체인 ‘팰(Pal)’을 사격해 보며 사냥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팰 포획 존’에서는 움직이는 스피어 바구니에 팰 인형을 던져 포획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제트래곤’, ‘까부냥’ 등 인기 팰로 구성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며, 현장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디지털 스탬프와 굿즈를 증정한다.‘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즐기며,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테마로 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밀의 방 슈팅 존 ▲스페셜 체험 이벤트 ▲펍지 스튜디오의 김태현 디렉터, 김상균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개발진 및 파트너와 함께하는 게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을 통해 ‘디지털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굿즈가 제공된다.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1)에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2025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3 11:20

2분 소요
일본 역사 기반 게임은 많은데, 한국 역사 게임이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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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세키로’ 등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AAA급 게임들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반면 한국 역사를 기반으로 AAA급 게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밝혔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20년 출시 이후 2024년까지 누적 1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역시 출시 4년 만에 1,0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코에이 테크모의 ‘인왕’ 시리즈는 시리즈 누적 800만 장 판매를 달성하여 상업적 성공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일본의 전통 무사와 닌자 문화가 전 세계 대중문화에서 신화화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서구권 게이머들에게 일본의 사무라이는 미국의 카우보이에 견줄 만한 보편적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들 게임을 통해 일본의 역사와 미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일본 전국시대 게임들의 성공 이면에는 세심한 게임 디자인 전략과 글로벌 시장을 고려한 접근법이 있다. 개발자들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면서도 철저히 재미 중심으로 재구성해 서구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바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게임을 설계했다. 반면 국내 게임산업은 한국사 소재 게임 개발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 중 하나가 산업구조 자체에 있다고 말한다. 한국 게임산업은 일찍부터 수출 산업으로 성장해 국내 시장만을 겨냥한 니치한 게임보다는 글로벌 공략형 장르에 집중해왔다. 실제로 게임은 한국 콘텐츠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출 비중이 높고, 제작비 또한 AAA급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내수 시장만 보고 한국사 게임을 만들기에는 수익성이 낮다는 인식이 업계에 팽배한 상황이다.이러한 구조에서 개발사들은 자연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통할 중세 유럽 판타지가 가장 안전한 인기 소재라 생각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문화적 특수성보다 보편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또 다른 원인은 플랫폼 편중 현상에 있다. 한국은 세계 4위의 게임시장 규모를 갖췄지만,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이 주력이고 콘솔 게임 비중은 극히 낮다. 한국 게임산업과 같이 콘솔 패키지 게임이 차지하는 비율이 1.7%에 불과한 시장 환경에서는 자연히 스토리 중심의 대형 콘솔 게임 개발 문화가 정착하기 어려웠다. 특히 한국사와 같은 무거운 역사 소재는 몰입감 있는 싱글플레이 서사로 풀어내야 제맛이지만, 국내 개발사는 장르적으로 MMORPG나 모바일 액션에 치중해왔다. 다만 최근 콘솔 게임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우치 더 웨이페어러’다.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액션 어드밴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되,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전통 한국 문화의 미학을 게임으로 구현하려 하고 있다. 대형 게임사가 한국 전통 소재를 AAA급 콘솔 게임으로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업계 인식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한콘진 관계자는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은 한국사 게임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며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한국 드라마와 K-POP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금이야말로, 한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게임으로 선보일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2025.11.02 08:00

3분 소요
엔씨소프트-엔비디아, 하반기 게임시장 달군다…‘2N 동맹’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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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엔비디아(Nvidia)가 주관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행사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브랜드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최신 RTX 기술 발표와 게임 시연, e스포츠 경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직접 방문해 게이머들과 교류하며 열기를 더했다.이날 행사에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11월 19일 출시를 앞둔 업계 최고 기대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엔씨(NC) 부스에서 게임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엔씨(NC) 부스는 긴 대기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는 공개 석상에서 일반 이용자들에게 최초로 체험 기회가 열린 만큼, 3시간 이상의 대기는 기본이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시연 행사에서 밤 10시까지 줄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엔씨(NC)와 엔비디아의 ‘2N동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속되어온 관계로, 양사는 오랫동안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엔씨(NC)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엔씨(NC) 대표작들은 엔비디아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고사양 그래픽을 구현하며 국내 PC방의 GPU 세대를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온 게임들이다. 이번 행사의 주역인 아이온2에도 엔비디아의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4.0’ 기술이 적용됐다. DLSS 4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로, 이미지 품질을 유지하며 프레임을 다중으로 생성해 끊김 없는 고해상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아이온2는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며 부드러운 전투 모션을 동시에 구현했다. 같은 기술을 적용한 신더시티 역시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Gamescom) 엔비디아 부스에서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선정되어 시연을 진행한 바 있다.아이온2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현존하는 모든 RPG 중 가장 좋은 그래픽.”, “렉이 느껴지지 않는 훌륭한 최적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압도적”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엔씨(NC)와 엔비디아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결과물을 보여줬다.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통해 확인된 ‘2N 시너지’는 향후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11.01 07:00

2분 소요
넥슨,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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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30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를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Raider)’가 돼 기계 생명체 ‘아크(ARC)’와의 교전 속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탐사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 17일 서버 부하 테스트를 위해 진행한 ‘서버 슬램(Server Slam)’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 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와 ‘블루 게이트’ 등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및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과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게임 내 핵심 적대 세력인 ‘아크’는 지상을 지배하는 자율적인 기계 생명체로, 이용자의 탐사 과정에서 지속적인 위협으로 등장한다. ‘틱’, ‘스니치’, ‘리퍼’, ‘로켓티어’ 등 다양한 형태로 각기 다른 공격 패턴을 지니며, 이용자를 인식하면 주변 ‘아크’에게 신호를 보내 협공을 유도한다. 특히 거대 개체인 ‘퀸’은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갖춘 보스급 존재로, 탐사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더 파이널스’를 통해 입증된 기술력과 독창적인 게임 설계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슈팅 전문 개발사로 주목받고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Aleksander Grøndal) ‘아크 레이더스’ 총괄 프로듀서는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분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의견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아크 레이더스’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넥슨은 ‘아크 레이더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14일까지 넥슨 현대카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크 레이더스’ 스팀 키 코드를 구매하면 최대 15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SOOP과 연계하여 11월 1일과 2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SOOP의 ‘아크 레이더스’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 게이밍 마우스와 배민 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아크 레이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30 19:04

3분 소요
‘언더독’ 저력 보여준 드림에이지…‘아키텍트’ 출시 7일 만에 매출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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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 출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안착하며 역주행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출시 첫날 10위권 밖에서 출발한 아키텍트는 주말을 거치며 구글 플레이 5위에 진입했고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첫날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양대 플랫폼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이번 아키텍트의 성과는 드림에이지와 아쿠아트리 양사 모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드림에이지에게는 MMORPG 장르 첫 퍼블리싱 도전작이며 아쿠아트리에게는 신생 개발사로서의 첫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상징하는 바가 크다. 지난해 11월 지스타에서 아쿠아트리의 박범진 대표는 양사의 만남을 '언더독의 도전'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기존의 룰을 깨고 게임을 성공시키겠다’는 당시의 발언은 현 시점에서 현실이 된 셈이다.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단일 채널의 광활한 심리스 월드를 구현한 MMORPG다. 방대한 필드 속에서 장르의 핵심인 경쟁 요소는 물론, 협동 및 도전 콘텐츠, 비행·수영·등반 등 특수 이동을 활용해 제약 없는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업계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로 축적한 기존 MMORPG의 성공 방정식을 따르면서도 수동 조작 중심의 전투나 수집·탐험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과감히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여기에 드림에이지의 발빠른 대응과 소통 전략이 더해졌다. 드림에이지는 서비스 초반 이용자 불만이 제기되자 출시 이틀 만에 첫 개선안을 발표하고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어 26일에는 두 번째 핫라인을 통해 구체적인 개선 로드맵을 제시했다. 오는 29일과 11월 12일에도 추가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등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이용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특히 드림에이지 김민규 사업실장이 직접 운영하는 '김실장 핫라인'이 빛을 발하고 있다. 드림에이지는 이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만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신속히 제시하며 소통 중심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아키텍트는 대형 게임사의 자본력이나 IP 파워 없이도 게임 본질인 재미와 진정성 있는 운영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이 장기 흥행을 통해 진정한 '언더독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10.29 19:01

2분 소요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N.O.A.H)’ 공개…지스타 2025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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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는 레트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N.O.A.H)’를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에 첫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노아’는 매력적인 요원들과 함께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의 전투와 생존을 그리는 수집형 서브컬처 RPG다.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전황이 달라지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고품질 2D 스파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또한 요원별 개성과 서사를 강조한 유저 참여형 시나리오, 호감도 시스템 등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와의 교감도 강화했다. 초고대 문명과 아포칼립스를 아우르는 세계관, 디테일 부위 파괴 시스템 등을 결합해 기존 서브컬처 RPG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는 점도 특징이다.위메이드커넥트는 다음달 열리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B2C부스를 꾸리고 참관객들에게 ‘노아’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노아’의 첫 공식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노아’는 단순한 수집형 RPG를 넘어 플레이어의 선택과 캐릭터와의 교감이 특별한 경험으로 완성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투의 깊이와 감성적인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서브컬처 RPG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노아’는 이번 ‘지스타 2025’ 첫 공개 이후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노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10.28 16:35

2분 소요
SOOP, 넥슨과 협업해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 프로모션 진행

IT 일반

SOOP은 넥슨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오는 30일(목)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발매를 기념해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됐다. SOOP은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먼뜰리 게임파티’ 드롭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월 10일부터 3주간 스트리머 대상 주간 미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먼뜰리 게임파티는 SOOP이 다양한 종합게임을 스트리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한달에 한번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을 선정해 스트리머에게는 게임키를 전달하고, 유저들에게는 실시간 드롭스 보상을 지급해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아크 레이더스’ 게임파티는 11월 1일과 2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SOOP의 ‘아크 레이더스’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는 게이밍 마우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드롭스로 받을 수 있다. 스트리머 대상 게임 키 신청은 10월 28일(월)까지 SOOP 게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어지는 주간 미션 이벤트는 11월 10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스트리머들이 주차별로 제시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며 참여하는 콘텐츠형 이벤트로, 각 미션별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 및 드롭스 혜택이 제공된다. 상세 내용은 추후 SOOP 공식 방송국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5.10.28 16:26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