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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거 트렌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자연을 품은 힐링형 주거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대형 공원이나 생태 공간이 조성된 이른바 ‘공세권’ 입지가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의 아파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쾌적한 자연 환경’을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꼽았으며,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78%가 공원 및 산책로 인접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다. 공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주와 자산 가치 모두를 만족시키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 공원 인접 단지들은 조망권, 쾌적성, 산책로 접근성 등의 장점 외에도 미세먼지 차단, 정서 안정 효과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요소를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만족도는 물론 장기적인 프리미엄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공세권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리며 프리미엄 입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들어서는 ‘디 아테온(THE-ATHEON)’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길동공원과 길동생태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한강까지의 접근성도 좋아 도심에서도 쾌적한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17층,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침실 3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 선호도가 높은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디 아테온(THE-ATHEON)’은 5호선 굽은다리역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굽은다리역과 둔촌동역을 직접 연결하는 ‘5호선 직결화 사업’ 역시 본격 추진 중이다. 현재 5호선은 강동역에서 상일동과 마천 방향으로 나눠지면서 배차 간격이 길고 이동 방법이 번거롭다는 평가였으나, 향후 직결화가 완성되면 굽은다리역에서 송파구 오금역과 마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또 강동에서 강남까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도 지역 가치 발전에 긍정적이다.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고덕강일 1지구까지 약 4.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복조리시장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강동성심병원, 구민회관,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또한 신명초와 신명중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고덕역 인근 학원가 접근성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디 아테온(THE-ATHEON)’이 길동공원과 길동생태공원, 한강이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지로 희소성이 높다”라며 “실속 있는 설계와 희소성 높은 입지 경쟁력이 어우러지며, 안정적인 주거처를 찾는 이들에게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디 아테온(THE-ATHEON)'의 시행과 시공은 ㈜에이블피엔지가 맡았으며,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주택전시관은 천호역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