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체험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명복, 산소마스크, 안전벨트 등 항공기 내 비상장비의 사용법과 사용 시점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실제 항공기 내부를 재현한 ‘목업’(mock-up)을 활용한 비상탈출 훈련 시연을 통해 위급상황 대응 요령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최근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은 제주항공 공식 SNS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항공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제주항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항공사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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