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이엘케이, AI 뇌졸중 솔루션 JLK-LVO 혁신의료기기 지정

JLK-LVO는 CT 혈관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혈관폐색(Large Vessel Occlusion·LVO) 의심 여부를 검출하는 AI 소프트웨어다. JLK-LVO는 응급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엘케이는 JLK-LVO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12개 이상의 전주기 뇌졸중 AI 솔루션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AI 솔루션이 비급여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면 상용화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JLK-LVO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면서 AI 기반의 뇌졸중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인정됐다”라며 “국내외 병원들과 임상을 확대해 수익 모델을 강화하고, 솔루션이 보험 급여에 진입하면 매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는 ▲혁신의료기기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 ▲요양급여대상 및 비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시장진출 가능성평가(한국보건산업진흥원)를 합동으로 진행해 혁신의료기술고시 이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80일 이내에 의료현장 진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1000만원 저리대출" 기본대출 다시 꺼낸 이재명…리스크는 누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이상민, 20년 만에 '재혼'…예비신부 정체는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다이아 목걸이에 돈다발…檢, `尹 부부-건진 커넥션` 정조준(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SK실트론, PEF들 눈치싸움…국적·업황 리스크에 '셈법 복잡'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코스닥 상승 이끈 비만 테마주의 힘…천당·지옥 오간 오름[바이오맥짚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