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95년 포항시에서 첫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2003년 경북도에 전입해 경주문화엑스포 마케팅부장, 혁신법무담당관실 행정심판팀장, 세정담당관실 지방소득세팀장, 세무지도팀장, 도의회 기획경제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세정담당관 업무를 수행했다.
경북도에서 탁월한 업무 처리능력과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은 박 부군수는 지난 6월 경북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7월 1일자로 봉화부군수로 부임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숲속도시 봉화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김건희표’ 캄보디아 차관 350억, 모두 삭감”…통일교 연루 의혹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송하윤 측 “학폭 의혹 유포자, 지명통보 수배”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최대 55만원'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신청 방법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하반기 본게임 시작"…조단위 M&A ‘풍년’ 예고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거품 꺼지는 바이오]①사면초가 바이오벤처, 자금 고갈에 속속 매물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