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놀라움 뚝뚝"…애플, 내달 9일 '역대 최슬림' 아이폰17 공개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행사 발표회는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오전 10시께 시작된다. 지난해와 같은 일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어져 온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된다. 이날 발송된 행사 초대장에는 'Awe dropping(놀라움이 뚝뚝 떨어지는)'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아이폰17 시리즈 기본 모델은 화면이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지고, 주사율(1초에 화면 갱신 횟수)이 기존 60Hz에서 120Hz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이폰 '에어'라는 새 모델이 플러스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의 두께는 기존보다 0.08인치 얇은 5.5㎜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이다.
고급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는 뒷면이 새롭게 디자인되며 카메라 영역이 커져 사진 촬영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아이폰과 함께 업데이트된 애플워치11 시리즈와 울트라3, SE3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워치 울트라3는 더 커진 화면과 향상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등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3세대 에어팟 프로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에어팟 프로2가 출시된 이후 3년 만이다. 신형 이어버드는 더 컴팩트한 디자인에, 노이즈 캔슬링과 오디오 처리 기능이 개선될 전망이다. 고속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비전 프로 헤드셋, M5 칩과 두 번째 전면 카메라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은 연내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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