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기간, 첨단기술로 꾸민 미래영상 축제 개막
메타무비파크(황남동 고분군)와 골든씨네타운(황리단길 일원) 두 구역으로 나눠 운영되는 이번 골목영화관에서는 AI 영상공모전 우수작 35편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상업영화, 경북연구원 제작 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메타무비파크에는 에어돔형 메타돔 씨어터가 설치돼 관객이 몰입감 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골든씨네타운은 황리단극장, 힐링씨어터, 스트릿무비존, 미디어시네마 등 9개소의 테마형 영화관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홍보물을 없앴다. 관람객은 각 상영 공간의 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과 상영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증강현실 콘텐츠 '골목마블'을 통해 '토우군단'과 '황금 스티커'를 수집하는 참여형 미션도 즐길 수 있다.
황리단길 곳곳에는 고보라이트, 빔조명, 가랜드 조명이 더해져 영화와 어우러진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AI·메타버스 영상공모전 수상작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예술의전당, 보문단지, 동부사적지대 등에서도 상영돼, APEC을 찾은 방문객들은 경북의 첨단 영상문화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APEC 기간 동안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의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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