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인터로조, 주식 거래 재개…품질 혁신과 중국 시장 공략으로 미래 성장 적극 추진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약 1년 만에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이번 거래 재개는 한국거래소의 엄격한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하며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인터로조는 이번 거래 재개를 발판 삼아 품질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R&D 분야의 고급 인력 채용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생산 공정 이전 단계인 연구개발 설계부터 품질 혁신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여 잠재적인 불량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생산 수요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궁극적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터로조는 글로벌 시장 중에서도 특히 중국 내 클리어렌즈 제품의 매출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중 간 관세 갈등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지만 수입 제한 조치가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고 향후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 인터로조의 클리어렌즈 제품은 글로벌 브랜드의 공급 공백을 메우는 대체 수요의 유력한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이번 주식 거래 재개는 기업의 신뢰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시장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전략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거래 재개는 단순한 회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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