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있는 카드를 다 긁는다"며 쇼핑 중독을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한 아이들의 멤버 민니와 민니는 신용카드 사용과 돈 관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장도연이 "두 사람은 어떤 카드를 쓰냐"고 묻자, 민니는 "저는 주로 신용카드를 쓴다"며 "한도를 올려도 부족할 때가 많다"고 답했다.
민니는 신용카드 한도가 초과되도 끝까지 쇼핑한다며 "있는 카드는 다 긁는다. 빌려서도 사고, 마지막엔 아빠 카드로 해결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우기 역시 "제 카드를 빌린다. 어떻게든 사야 한다. 부모님 카드까지 나온다"고 증언했다.
민니는 "아빠 카드 사용은 연습생 때부터 계속됐다"면서도 빌린만큼 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민니는 아버지가 태국 최초 은행 부회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태크 비결이 있는지 묻자 민니는 "저는 한국에서 돈을 버니까 여기서 돈 관리를 한다"면서 "내 돈은 내 돈, 아빠 돈은 아빠 돈"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카드론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20·30 세대에서 신용카드 부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연구 결과 2016년 기준 30세 미만 신용카드 보유 차주의 문제적 카드 부채 보유 차주 비중은 22.1%로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30세 이상~35세 미만의 경우에도 13.6%로 그 뒤를 이었다.
문제적 카드 부채는 신용카드 잔액이 월소득보다 큰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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