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경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매출 3억원까지로 확대

이 사업은 카드결제 비중이 높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연 매출 1억원 이하 사업체에 대해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해왔다. 시는 이번 조치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고,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행복카드 온라인 접수처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에 매출 초과로 인해 지원에서 제외됐던 업체도 이번 확대 방침에 따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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