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령 대가야문화예술제 27일 개막...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문화 향연"
- 육중완 밴드·국악·클래식까지 어우러진 축하공연
문화체험·먹거리·모두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올해 축제는 공연·체험·전시가 고르게 어우러진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육중완 밴드, 더헤븐앙상블, 소프라노 이은경과 바리톤 유광준, 경상북도립국악단 사물놀이팀,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채운다.
낮 시간대에는 문화단체 부스와 모두마켓,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공간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제2회 대가야풍물대축제, 제36회 경북합창제, 제9회 대가야 민속장기대회, 고령 서예전 등 연계 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 중인 '대가야 미디어아트 빛 체험'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대가야문화예술제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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