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내 금 시세가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1g당 가격은 18만8,040원으로, 전일(18만8,750원)보다 710원(-0.38%) 내렸다.

이날 금값은 시가 18만7,500원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18만5,70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3.75g(1돈) 기준 시세는 70만5150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최고 23만920원, 최저 11만5,47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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