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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를 뿌려라’…넥슨, ‘바람의나라 클래식’ 선보인다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넥슨은 1일 유튜브를 통해 게임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규 콘텐츠 ‘바람의나라 클래식’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을 오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2000년대 초 고해상도 클라이언트로 개편되기 이전의 바람의 나라 초창기 사용자환경(UI)과 캐릭터 디자인이 그대로 구현됐다.
개발진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많은 분들이 추억하시는 그때 그 시절의 바람의나라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다시금 재현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유저 분들이 가장 원하셨던 버전의 모습을 최대한 복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이 2022년 첫선을 보인 이래 지난 4월 정식 출시한 게임 창작 플랫폼으로, 누구나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공유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나라는 1996년 출시된 넥슨의 대표적인 장수 게임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바람의나라 클래식 버전을 즐기고 싶다는 유저들의 요청이 그동안 많았다.
개발진은 “다양한 곳에서 클래식 버전을 원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넥슨이 하지 않으면 누가 할까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게 됐다”며 “칭찬도 아쉬움도 모두 달게 받겠으니 많은 플레이와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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