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다이소 입점으로 집객력 확보…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급증

상가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집객력을 갖춘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이소와 같은 집객력을 극대화시키는 시설이 입점하면 상업시설 전체에 큰 집객 효과가 생기다 보니 선호도가 더욱 높다. 최근 다이소가 입점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코벤트워크 검단 1·2’차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금강주택이 선보이는 랜드마크 상업시설 ‘코벤트워크 검단’은 인천 검단신도시 RC3·4블록에 위치한다. 이 중 먼저 선보인 RC3블록 ‘코벤트워크 검단 1차’는 지상 1층 82실, 지상 2층 55실로 총 137실이다. RC4블록 ‘코벤트워크 검단 2차’는 지상 1층 59실, 지상 2층 38실, 총 97실로 모두 상업시설 중에서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다이소(검단신도시점)가 입점하면서 검단신도시 권역 내에서도 코벤트워크 검단 1·2차는 높은 집객력을 자랑한다. 다이소는 전국에 1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유통공룡’ 브랜드다. 특히 지난해 이용객 수만 4000만명을 넘긴 국내 대표 집객 시설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392곳에 입점한 다이소 점포는 173곳으로 입점 비율이 44%에 달했다. 다이소의 우수한 집객 효과로 대형마트에서도 먼저 나서서 입점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대형마트 관계자는 “다이소 신규 입점 효과를 별도로 입증하긴 어렵지만 다이소가 입점한 이후 일정 기간 동안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코벤트워크 검단은 검단신도시 최초로 다이소가 입점한 상가로 차원이 다른 집객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이소는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브랜드로 다이소 이용 후 타 매장까지 연쇄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증가한 유동인구로 인해 자연스럽게 상가 전반에 활기를 더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벤트워크 검단은 투자가치를 더욱 높이는 ‘마스터리스’ 시스템까지 도입된다. 마스터리스는 부동산 개발업체(시행사)가 임차를 도맡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임대 계획을 마련해주는 임대 관리 방안이다. 계약기간 동안 임차인 유치부터 2년간 5.8~5% 수익보장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다 보니 공실 위험이 적고,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코벤트워크’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모든 점포가 저층에 마련돼 있다 보니 뛰어난 가시성과 효율적인 동선도 자랑한다.
풍부한 배후수요에 고정수요까지 품어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아라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1·2차 입주민 고정수요만 1033세대에 달하고 도보 10분 거리 내 1만여세대가 넘는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보유하고 있어서다. 또한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과 원당지구에만 약 4만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6월 아라역이 개통하면 역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철 역 개통은 대표적인 부동산 호재 중 하나로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인구 유입은 물론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모두 상업시설 유효수요로 흡수되면서 상가시장에서도 큰 호재로 통한다. 특히 코벤트워크 검단은 아라역 사거리로 이어지는 원당대로변에 위치한 만큼 타 상업시설보다 가시성 및 집객력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타운과 가장 인접한 검단신도시 1단계 구간 최중심 입지를 선점하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 및 개발호재 수혜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먼저 인천 서부지원 법원검찰청 등에 근무하는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인근 주거 및 법조타운수요 등의 꾸준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다이소를 이용하려는 유효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검단신도시 최초로 마스터리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근 상가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춰 최적의 수익률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벤트워크 검단 홍보관은 코벤트워크 검단 1차 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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