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시진핑, 경주 APEC 참석하나…화장품주, 방한 기대에 '강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14일 중국 시장 기대에 화장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찬 회동에서 "시 주석이 APEC 정상회담에 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을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APEC 정상회의에)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주석과 정상 통화를 하며 오는 10월 말~11월 초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했다.
만약 시 주석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2014년 7월 박근혜 정부 당시 이후 11년 만이다.
이 같은 소식에 한중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화장품주들이 강세다.
14일 오후 1시58분 현재 한국화장품(123690)은 전 거래일 대비 18.42% 급등중이다.
토니모리(214420)는 3.40%, 삐아(451250)는 3.07%, 한국콜마(161890)는 1.61% 상승세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윤석열 "하루하루 힘들어" 옥중 편지 공개..."특검, 악의적"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연복 밀키트서 대장균 검출, 결국 사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단독]정부 공공 입찰까지 올스톱…서울보증 전산 사흘째 먹통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후광이 사라졌다" 기업 신용등급 거품 꺼지나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본격 판매…5년 내 매출 1000억 정조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