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SK플라즈마, 안동에 120억 추가 투자..."물류시설 증설하고, 고용 확대"
- 2027년까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부속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력 기대

이번 협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7,955.7㎡ 부지에 물류창고 등 부속시설을 확충한다. 약 120억 원이 추가 투입되며, 오는 2027년까지 증설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청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정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한 이후, 혈액제제 의약품 생산을 선도하며 안동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핵심축으로 성장해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SK플라즈마㈜의 증설 투자는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투자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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