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동빈 롯데 회장, 오는 16~17일 사장단 회의 개최
- 이례적 1박 2일 일정...AI 신사업 등 논의 전망

롯데 VCM은 그룹 계열사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하는 전략 회의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열린다. 이번 하반기 VCM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경영진, 4개 사업군 총괄대표, 주요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VCM은 이례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기존에는 대부분 하루 일정으로 진행돼 왔다. 롯데가 이번 하반기 VCM에서 보다 심도 있는 전략 점검 등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하반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신 회장이 연초부터 강조해온 인공지능(AI) 활용 신사업, 비효율 자산 정리 등 ‘선택과 집중’ 전략도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앞서 신 회장은 상반기 VCM에서 “지금이 변화의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위기를 대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그룹이 보유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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