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난임 치료비 지원…금융권 저출생 극복 우등생은 ‘이 회사’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KB금융에 감사패
조건부 육아퇴직 제도 운영·출산장려금 지원

KB금융그룹은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운영과 함께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2023년부터 육아퇴직 3년 후 복직시 퇴직 전과 동일한 직급 및 호봉을 보장하는 ‘재채용 조건부 육아퇴직’ 제도를 도입하고, 출산장려금과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치료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이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비용 지원,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기간 중 임대료·공과금 지원 등 소상공인의 출산·육아부담 완화에 총 135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KB금융그룹은 사내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까지 출산휴가·육아기 단축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문화를 확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 부위원장은 “자영업자·특수고용직 등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일하는 부모라면 육아지원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부도 올해 수립중인 제5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에 육아지원제도 활용가능 대상 확대를 포함하는 등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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