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KGM, ‘설레는 여정’ 시작…부산서 체험형 시승 행사 개최

이번 센터는 일산과 강남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체험형 거점으로, 수도권 외 지역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브랜드 체험 중심 공간으로, 지역 내 핵심 시승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에게 KGM의 모빌리티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KGM은 해당 공간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꾸미고, 단순 전시장 이상의 경험형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이번 개관은 KGM이 지난 6월 발표한 브랜드 중장기 전략 'KGM Forward'와도 맞닿아 있다. 당시 회사는 친환경차 개발 로드맵과 지속가능성 강화 전략을 공개하며,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대를 예고한 바 있다.
센터 개관에 맞춰 두 가지 형태의 고객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첫 번째는 ‘오픈런 시승 이벤트’다. 사전 예약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KGM 시그니처 센트 패키지(디퓨저 세트)를 제공한다. 예약 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실제 시승은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는 ‘리프레시 시승 이벤트’로, 단순한 시승을 넘어 여행과 휴식, 드라이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형태다. 이날부터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1등으로 선정된 고객 1명에게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4일 시승권과 함께 아이패드 에어 11이 제공되고, 2등 4명에게는 토레스 캠퍼 4일 시승권이 주어진다.
KGM 관계자는 “KGM은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구매 여정을 제공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KGM 모빌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일산과 강남 그리고 부산 개관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0개 이상을 새롭게 오픈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판매 네트워크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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