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청년 성장에 투자하는 쿠팡, 동반성장의 길을 열다” [청년 점프업 캠페인]②
- 지역 대학들과 파트너쉽으로 물류 전문가 양성
청년 창업 지원‧청년 판매자 성장 지원 등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쿠팡은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판매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쿠팡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큰 의의를 가진다.
쿠팡은 지난 10년간 6조원 이상을 투자해 물류 인프라를 확장해 왔다. 이는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됐다. 실제 지난 2024년 9월 기준으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쿠팡의 지방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2030 청년의 직고용 인력 비중은 51% 이상이다. 지방을 포함한 비서울 지역의 청년 직원은 1만5000여명에 이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류센터의 2030세대 비중이 약 40%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이는 쿠팡이 그간 물류 투자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온 것과 동시에 꾸준히 지역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물류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쿠팡은 전주대와 군산대(2021년)를 시작으로 ▲인천재능대와 경북보건대(2022년) ▲인제대·한국폴리텍VII대(2023년) ▲청운대·평택대(2024) ▲성결대·건양대(2025) 등 지역의 다양한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해 지역 청년들을 물류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쿠팡물류의 이해’ 등 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현장 실습과 인턴십을 수료한 학생들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청년 직원들은 나이와 연차, 학벌 등과 무관하게 업무 성과를 내면 승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쿠팡의 인사 원칙으로 빠른 취업과 승진을 통해 커리어를 쌓고 있다.
청년 창업 지원 활동도 빠질 수 없다. 쿠팡은 지난 8월 19일 전북대학교, 청년 창업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쿠팡 WOW Stage in 전북: 인공지능(AI)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대준 쿠팡 대표를 비롯해 약 200명의 청년 최고경영자(CEO)와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전문가 강연 ▲청년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판매자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도 주목할 만하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 등을 통해 판로 확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하면서 청년 판매자들의 성장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온라인 판매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 판매자들이 쿠팡의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아 전국의 쿠팡 고객에게 판매를 확대한 결과다.
예를 들어 ▲입점부터 판매 성장까지 쿠팡 판매를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교육 과정 ‘쿠팡 MBA’ ▲판매자 전용 상점 ‘마이샵’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외부 링크를 통한 매출 발생 시 제공하는 수수료 감면 혜택도 청년 판매자들의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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