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일하기 바쁜 사람들을"...국감서 '대기업 총수 길들이기' 사라질까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기업 대표들을 마구잡이로 증인·참고인으로 세우지 말자고 의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가 국감 때마다 재벌 총수들을 국감장에 불러내는 관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이 같이 당부했다.
재계 총수들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주요 역할을 한 데다,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기업에 부담을 주지 말자는 판단이다.
매년 국감마다 재벌 총수들을 국감장에 불러내는 것이 관례처럼 되면서 '대기업 길들이기' '증인 세워두기' 라는 비판이 제기되곤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도 자정의 움직임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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