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정·출렁다리·옥연지 잇는 3.5km 힐링코스
야생화 관찰·목재문화 체험 등 풍성한 부대행사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송해공원 제1주차장에서 현장접수를 시작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약 3.5km로, 백세정과 출렁다리, 구름다리를 거쳐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 구간이다.
옥연지 송해공원은 2023년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이다. 음악분수와 금굴, 출렁다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숲길등산지도사가 동행해 준비운동과 올바른 산행방법을 안내하고, 야생화 관찰과 목재문화 체험 등도 마련된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 배움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해 산불의 위험성과 신고 요령을 알리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걷기 행사는 군민들이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자연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특히 산불 예방은 모두의 책임인 만큼, 참여자들이 안전한 산행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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