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5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오는 10월 3일 개막
-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으로 가을감성 채운다

'흐르는 시간 위에 서다, 무섬마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 전통혼례·상여행렬 재연 등 전통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공연이 어우러진다.
올해는 특히 길놀이 퍼포먼스, 퓨전 실내악과 타악 공연, 마당극 등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무대가 진행된다. 무섬마을 전통 고기잡이인 겨메기 체험, 찻자리 체험, 필름카메라로 추억을 남기는 '무섬 찰칵!'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개막식에서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열리고, 문수면 흙사랑 색소폰 공연과 무섬마을 아코디언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어 백사장맨발걷기, 인생네컷, 전통놀이체험, 스탬프투어, 지역 문화예술 공연, 퓨전마당놀이 '덴동어미화전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살아 있는 문화 현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무섬마을의 고유한 정취를 만끽하고, 영주의 새로운 문화적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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